∎ 클라우드는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의 플랫폼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슈퍼노바(Super Nova, 초신성)가 될 전망
∎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국내에 데이터 센터를 속속 구축. 국내 클라우드 기업도 금융 특화 제휴(코스콤-네이버)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중
∎ 정부는 금융 클라우드 워킹그룹 운영, QA전용 사이트 개설, 핀테크 기업 예산 지원 등 안전한 클라우드 활용을 촉진할 계획
Ⅰ. 클라우드(CLOUD) : 금융플랫폼으로써 역할
클라우드 :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Cloud Service Provider)로부터 필요한 만큼 IT자원을 빌려 쓰고, 탄력적으로 활용하는 컴퓨팅 방식
특히, 5G 상용화로 수많은 기기가 연결되고 대량의 데이터가 생성·처리될 경우 클라우드의 활용성이 더욱 확대
Ⅱ. 금융 클라우드의 중요성
1. 신기술 활용의 플랫폼
□ AI,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 활용시 매유 유익한 플랫폼으로 활용
ㅇ (AI) 빠른 기계학습(머신러닝/딥러닝) 처리를 위한 고가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
ㅇ (빅데이터) 수십, 수백 TB*의 데이터 용량을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
Ⅲ. 금융 클라우드 동향
□ (국내) ‘21년까지 연평균 20.5%씩 성장하여 3.44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17, 가트너(글로벌 IT컨설팅그룹) 보고서]
□ (해외) ’21년까지 연평균 약 17.6% 성장하여 약 280조원에 이를 전망(‘17, 가트너 보고서)
□ (사업자 동향)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금융 클라우드 진출·투자가 확대되고 있음
ㅇ 주요 글로벌 사업자들은 국내 데이터 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 투자를 진행중(아마존(AWS), MS, IBM은 ’16~ ’17년 진출)
* 오라클은 ‘19년 중 국내 데이터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며, 구글도 ’20년 초 국내 데이터 센터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추진
ㅇ 국내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간 제휴·협력 등을 통해서 금융권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코스콤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금융 클라우드 기반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오피스, 금융 클라우드 존을 구축 예정(`19.하)
Ⅳ. 금융 클라우드 추진방안
1. 클라우드 활용 촉진
□ 금융회사의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를 연중 지원하고, 클라우드 QA 전용사이트를 개설해 금융 클라우드 활용을 촉진(6.3일)
* 금융보안원을 통한 안전성 평가 지원 및 안전성 평가 안내서 마련(연중), 금융 클라우드 QA 전용 사이트 개설(6.3일, 금융보안원)
□ 금융당국, 금융회사, 클라우드 제공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금융 클라우드 워킹그룹’ 운영하여 현장과 소통(6월~)
2. 클라우드 리스크 관리 강화
□ 클라우드 이용현황 모니터링 및 점검(필요시)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개인신용정보 보호·관리를 강화
□ 클라우드 전자금융 기반시설에 대한 취약점 분석·평가기준을 개발해 금융회사의 전자적 침해 리스크 관리, 보안을 강화
3. 클라우드 이용 지원
□ 핀테크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용 관련 보안, 컨설팅,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혁신서비스의 개발·출시를 촉진
* 금융혁신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본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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